했던 두 자릿수 득표율 확보에 결국 실패했습니다.
개혁신당 내부에서도 "10% 득표율은 달성할 줄 알았다", "TV토론 이후에지지율추락했다"며 실망스럽다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.
대선을 치르면서 개혁신당은 외연을 더욱 키우긴커녕 확장 가능성을 오히려.
만족하실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국정을 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도 잘 뒷받침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하겠습니다.
15%의지지율로 낙선한 김문수 후보의 국민의힘은 결과에 승복하면서도, 당내 매끄럽지 못했던 선거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.
득표율을 기록하며 3위에 그쳤다.
당초 개혁신당은 10~15%의 득표율도 가능하다고 봤다.
대선 전 여론조사지지율이 15%를 넘기면지지율이지지율을 낳는 밴드웨건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대도 나왔다.
그러나 실제 득표는 이에 크게 못 미친 셈이다.
김 후보가 우세를 보였는데, 특히 70세 이상 고령층에서 64%의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.
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상대적으로 2030지지율이 두드러졌지만, 나이가 많아질수록 득표율은 급격히 하락했습니다.
20대와 30대에서 20% 안팎의지지율이 나왔지만, 40대.
3일 발표한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, 20대 이하 남성에서 이준석 후보는 37.
9%를 기록해 두 후보에 대한지지율이 74.
30대 남성에선 이준석 후보 25.
1위를 차지했으며, 김문수 후보는 32.
42%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.
34%와 비교하면 동탄 지역에서 이 후보의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었지만, 지난 총선에 비하면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입니다.
지난 총선에서 이준석 후보는 42.
60%로 1위를 기록했고,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32.
이 후보의 전국 득표율인 8.
34%에 비하면 이 후보지지율은 상대적으로 높지만, 지난 총선 득표율인 42.
41%에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치다.
당시 민주당은 후보는 39.
73%, 국민의힘 후보는 17.
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.
15%) 넘는지지율을 기록했다.
정치권은 '김문수의 재발견' 혹은 '외로운 대선 행보'에서의 그의 가치가 다시 입증됐다고 보는게 주된 시각이다.
대한 의지와 열망을 그대로 보여줬다.
전체 유권자의 3분의 2가 집중돼 있는 전주와 익산·군산 등 주요 3시의 이재명 대통령지지율역시 81~82%대를 기록해 새 정부 출범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을 받는다.
▲제21대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.
두 달 정도로 짧았던 이번 대선 레이스, 어떻게 흘러왔나 정리해보죠.
먼저 이재명 후보, 오차범위 밖에서 선두를 지켜왔습니다.
가장 큰 위기로 꼽힌 게 '사법 리스크', 특히 대법원의 파기환송 결정이었죠.
다만, 판세 자체를 뒤집진.